가인은 1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뷰티업'에 출연해 “처음 스모키 메이크업을 시도했을 때 사실 부정적이었다”며 “눈이 작은 것이 콤플렉스여서 이것 저것 해보다가 길게 뺀 아이라인을 시도했는데 생각 외로 다들 좋아해주셔서 깜짝 놀랐다. 그 후로 눈 꼬리를 일자로 길게 그리는 나만의 아이라인 그리는 법을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라인을 유지하는 비법도 소개했다. “평소엔 그리기 쉽고 자연스러운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를 쓰지만 잘 번지는 단점이 있어,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사용한다”고 공개했다.
가인은 “늘 진한 화장을 하는 탓에 스케줄이 많아 피곤한 날엔 클렌징 오일을 얼굴에 듬뿍 발라 씻어낸다”며 “집에서 반신욕을 열심히 하고, 얼굴에 신경 쓰는 만큼 피부에 투자해 비싼 제품도 마구 사서 바른다”고 피부관리 법도 공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