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1일 개봉한 영화 ‘늑대소년’은 한국 멜로영화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건축학개론’(410만)을 제치고 19일 만에 500만을 넘어섰다. 이로써 ‘도둑들’, ‘광해, 왕이 된 남자’에 이어 올해 개봉 한국영화 중 톱3에 올랐다.
유연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신나서 5백만 인증샷!!! 나갑니당”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중기, 박보영, 유연석 등 영화 ‘늑대소년’의 주인공들이 손가락으로 500이라는 숫자를 만들고 있다. 특히 송중기는 입을 동그랗게 모으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유연석은 “큰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무대인사 열심히 다니겠슴돠!”라고 배우들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