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민 & 렉스디 프로젝트’의 보컬인 오수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하이가 나와 같은 소울을 표방하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며 "소울 보컬로서 노래만으로 배틀을 붙어보았으면 좋겠다"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사망유희’ 방식으로 보컬 배틀을 신청했다.
또 "노래만으로는 자신 있는데, 잃을게 많으면 받아들이기 힘들 수도 있겠다"며 도발하기도 했다. 오수민은 이와 함께 이하이의 ‘1,2,3,4’를 부른 영상을 동시에 공개했다.
오수민은 ‘좋아보여 part.2’의 보컬을 비롯해 제이켠, 로맨틱 시티등의 앨범에 피쳐링을 통해 특유의 소울풀한 보이스로 많은 주목을 받았고, 최근 ‘오수민 & 렉스디 프로젝트’라는 팀으로 ‘어색한 인사’라는 곡을 발표해 활동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