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발표' 선예, 혼전임신 의심되자 결국…

원더걸스 리더 선예의 내년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항간에 도는 속도위반 임신설을 부인했습니다.

27일 원더걸스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속도위반이) 절대 아니다. 임신했다면 이렇게 알리지도 않았을 것이다”고 임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앞서 소속사 측은 "선예가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남자 친구와 내년 1월 26일 결혼한다. 선예가 신중한 고민 끝에 이 같은 뜻을 소속사에 전해왔고 그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선예가 당분간 결혼과 가정생활에 전념할 예정이며, 원더걸스의 다른 멤버들은 연기, 프로듀싱, 솔로음반, 방송활동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선예는 지난해 11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열애사실을 공개했으며 결혼 상대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