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의 전남편 홍성호 성형외과 전문의가 열애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27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홍성호 박사가 “다시 가정을 꾸릴 생각이 있다.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다. 이 세상에서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홍성호는 “사실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다. 실제로 대학도 연극영화과로 입학했었다”며 “당시 동기가 남진, 임현식, 이정섭이었다. 같이 연출도 배우고 연극도 배웠다”며 새로운 이력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형 홍명호 박사는 “홍성호가 정말 선이 많이 들어왔다. 이 친구는 들어온 선을 볼 여유도 없이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 인기가 너무 많았다”며 과거 홍성호의 인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홍성호와 이미숙은 1987년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