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알고보니 첫사랑에 103일 만에 차였다

배우 송중기가 첫사랑에게 103일 만에 차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최근 대세남으로 떠오른 송중기는 지난 2월 케이블채널 QTV ‘I'm Real 송중기’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것이 뒤늦게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송중기는 “내 첫사랑은 중학교 3학년 때, 같은 학원에 다니던 친구다”고 밝히며 “하지만 103일 만에 차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송중기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종영 기념 간담회에서 “첫사랑은 이미 결혼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더 못 잊는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만나라고 한다면 만나진 않을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불러모았다.
첫사랑에 대해 고백하는 송중기의 모습이 담긴 ‘I'm Real 송중기 in Japan’은 29일 오후 9시20분 다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