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MBN의 ‘속풀이 쇼-동치미’가 그것.
이혁재는 고정 패널로 확정된 후 자신의 팬 카페에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뭔가가 잘 안 풀려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처럼 가족들과 소박한 외식이라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어떨까요. 왜, 무엇 때문에 힘을 내야 하는지 느낄 수 있을 겁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포기를 모르는 남자로 거듭난 제가 먼저 헤쳐 나가고 있을 테니, 여러분들도 기죽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GO GO~”라는 각오도 덧붙였다.
소속사 예당엔 터테인먼트는 “이혁재가 오랜만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돼 열의가 높다”며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고민하는 패널이 되겠다고 재미와 힐링 두 가지는 맡겨달라는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혁재는 앞서 첫방송에 아내와 함께 출연, 연이자만 2억에 달하는 엄청난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속풀이 쇼-동치미’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5명의 여성 패널들이 이끌어 가는 솔루션 프로그램. 기혼 여성들의 사연과 고민에 대해 경험담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