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의 눈물고백에 ‘승승장구’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는 지난 주 시청류에서 0.7% 상승해 전국 기준 11.4%를 기록했다.
이에 ‘승승장구’는 동시간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땡큐’(7.4%)와 MBC 소녀시대 컴백쇼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3.8%)를 제치고 1위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날 이영자는 시녀병에 걸릴 수밖에 없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고인 최진실의 두 남매 환희와 준희의 영상편지에 또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시청률이 올랐다고 하니 승승장구 폐지 소식이 아쉽네요” “이영자씨 눈물고백에 저도 마음이 찡했습니다” “평소 보여지는 씩씩한 이미지가 아니라 아이들 앞에선 역시 엄마마음이 되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