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이 1일 ‘학교 2013’ 팀에 선물한 분식차를 두고 장나라와 교제 중이기 때문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고 있는 것.
장나라 측은 이에 대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해명했다. 1일 오후 “김남길씨는 1999년 방영된 KBS 드라마 ‘학교’로 데뷔한 그야말로 왕고참으로 작품활동을 할 때 조언을 구하는 선배”라며 “학생 출연자들의 트위터에 이같은 내용이 공개되면서 각종 기사나 나오고 이와 관련 의문을 가지신 분들이 좀 있던데 김남길씨가 ‘학교’에 대한 추억과 의리로 베푼 호의이니 오해는 금물!!”이라고 설명했다.
김남길 소속사 관계자 역시 “장나라, 최 다니엘과 개인적 친분이 있어 응원차 방문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학교’ 출연자인 연기자 김영춘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김남길 형님이 장나라 누나 우수상 받은 거 축하하는 의미로 촬영장 오셔서 분식차 쐈다”며 사진을 공개해 외부에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