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은 9일 오후 국립발레단 출신 윤혜진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난해 6월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엄태웅 누나 엄정화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어 엄태웅은 윤혜진 씨와 세 번째 만남에서 “이 사람이다” 확신이 들었다며 결혼을 결심, 지난해 말부터 결혼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임신 3개월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엄태웅은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며, 기자회견 또한 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결혼식에는
결혼식 사회는 엄태웅 소속사 심정운 대표가, 주례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오지철 대표가 맡을 예정이다. 축가는 유희열과 성시경이 부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