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고준희, 우월한 각선미…눈을 뗄 수 없을 정도

‘야왕’ 고준희의 월등한 각선미가 눈길을 끌어 화제다.
고준희는 9일 오후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 드라마 ‘야왕’ 제작 보고회에서 우월한 몸매와 수려한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준희는 주연 배우 수애와 세월을 잊은 듯한 김성령 사이에서 전혀 주눅 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고준희는 짧은 단발머리와 블랙과 화이트로 조화를 이룬 의상으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물씬 풍겼다.
이날 작품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질문에 고준희는 “수애 선배, 권상우 선배와 작품을 함께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김성령 선배와는 ‘추적자’ 때 같이 작품을 했었는데, 정말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다. 극중 캐릭터를 잘 소화해 작품의 흥행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준희는 극중 석수정 역을 맡아 불의를 보면 못 참고 할 말은 다하는 정의롭고 밝은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하류(권상우)와의 달달한 로맨스로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
한편, ‘야왕’은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여자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남자의 사랑과 배신, 욕망을 그린 드라마. 오는 14일 첫 방송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사진 팽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