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측은 11일 “병원 검사 결과, 단순 피로 누적일 뿐”이라며 “이번 달까지 휴식을 취한 뒤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통원치료와 운동 등을 통해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달 스케줄 차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에 간 뒤 한국으로 급히 귀국해 활동을 정리하고 치료를 받았다. 이에 공황장애가 아니냐는 일각의 시선이 있었으나 김신영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 등에 출연한 그는 지난해 12월 건강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