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이웃집 꽃미남’에서 ‘히포’로 출연중인 강아지에게 박신혜가 뽀뽀하는 사진이 공개되며, ‘전생에 나라 구한 개’로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 강아지는 ‘이웃집 꽃미남’에서 태준(김정산 분)네 집에서 기르고 있는 강아지 ‘히포’로 극중 독미(박신혜 분)가 태준에게 첫 눈에 반한 날 태준이 공원에서 주워 온 강아지다. 그 후로 태준네 집을 몰래 훔쳐보는 독미에게 태준과 함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대상이 된다.
지난 1화 방송에서 히포가 위험한 상황에 놓이자,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독미는 극도로 외출을 꺼려하는데도 불구하고 무작정 태준을 뒤쫓으며 히포에 대한 사랑을 보인바 있다. 히포의 무사함을 확인하기 위한 독미는 태준네 문 앞에 쪼그려 “까망아 괜찮아? 까망아~~”라고 훌쩍이다가 ‘깨금이’와의 인연이 시작 된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개가 부럽기는 처음! 이 강아지는 정말 전생에 나라는 구한 게 분명해. 이순신인가?” “진정으로 강아지가 부럽!” “강아지를 안고 있는 모습까지 이쁘다. 박신혜 여신 등극!” “박신혜 너무 사랑스러워요” 등 히포에 대한 부러운 댓글이 이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