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새해를 맞아 일출여행을 떠났고, 이경규는 신은경과 함께 충남 당진 왜목마을로 떠났다.
특히 신은경은 갑작스런 섭외 요청에도 ‘남자의 자격’ 출연을 흔쾌히 승낙하며 이경규와의 의리를 보였다.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친분을 쌓아왔고, 최근 이경규가 제작 중인 영화에 출연해 더욱 돈독한 우정을 갖게 됐다.
엄청난 혹한 속에
한편 두 사람은 궂은 날씨 탓에 일출을 보지 못했지만, 소원을 빌며 한해를 다짐했다. 특히 신은경은 “올해는 좋은 사람 꼭 보내주세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