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근황, 몰라보게 여성스러워진 ‘반전외모’

자두가 2년여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자두는 1월 1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소향의 절친한 지인으로 등장했다.
자두는 “정말 오랜만에 뵙는 것 같다”며 녹음실을 찾은 소향을 응원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또 자두는 “내가 하고 싶은 음악 공부하면서 지낸다. 얼마 전에는 뮤지컬 공연도 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자두는 과거 엽기가수로 활동했을 당시의 모습과 달리 여성스러운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6년 전에 연예인 기도 모임에서 만났다. 너무 센 외모를 하고 나타나서 소향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당시 언니는 레게 머리를 하고 있었다. 나보다 더 튀는 여자가 서 있었다. 와서 말을 너무 순수하게 건네기에 무섭다고 생각했다”며 소향의 첫 인상을 설명했다.
소향은 이날 방송에서 “많이 다가와줘서 첫 번째로 연락처를 주고받은 연예인이 자두씨였다”며 남다른 친분을 공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