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영은 1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아나운서 준비를 하다가 개그우먼 시험을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현영은 “어머니께서 내가 데뷔한 걸 숨기셨다. TV에서 나오는 걸 보고 지인들에게 숨기시고 속상해 하셨다. 그런데 내가 3주 만에 유명해지니까 좋아 하셨다”고 말했다.
또 김현영은 “통장에 돈이 들어오니까 좋아 하셨다. 대한민국에 예쁜 여자가 너무 많다고
한편, 김현영은 1990년 K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유머 1번지’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심형래 감독의 작품 ‘영구와 우주 괴물 불괴리’에 출연해 작품 속 불괴리와 맞서 싸워 아이들의 영웅이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