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남성그룹 B1A4 멤버 산들이 외할아버지의 투병 소식을 전해 녹화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유하나가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화장을 고치는 모습이 드러나 네티즌들 사이에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강심장’ 박상혁 PD는 “당시 녹화가 중단될 정도로 출연자들이 눈물을 많이 흘렸다. 실제로 잠시 시간을 가진 뒤
이어 박 PD는 “이런 장면까지 신경 써야 한다고 말한다면 할 말이 없다. 다만 앞뒤 장면을 떼어두고 이 순간만을 캡쳐한 것은 다분히 악의적”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