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은 2013년 4월 20일 LA홈디포센터를 시작으로 미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펼친다. 김장훈은 18일 소속사를 통해 "이 프로젝트는 오로지 기업의 후원과 지자체의 참여에 의해 이루어진다. 예산은 250억이다. 큰 예산이지만 마지막 도시공연을 마치고 나면 250조이상의 코리안 부가가치가 생기리라 생각한다"며 "이 공연을 통해 나에게 돌아오는 돈은 단 1센트다. 개인의 명예나 돈에 대한 생각은 없으며 이 모든 결과로 코리아라는, 코리안이라는 국격이 상승되기를 바랄뿐이다"라고 밝혔다.
김장훈은 "미국역사가 시작된 이후 오랫동안 사랑을 받거나 존경을 받은 아시아인 한 명만 얘기해 주십시오'라는 질문에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했다"며 "내 개인적인 생각에 아마도 백남준 선생님 한 분 뿐이 아닌가 싶다. 백남준 선생님에 이어 오랫동안 사랑받고 존경받는 코리안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장훈의 미국에이전시인 zion live는 전美투어 '김장훈 미라클투어' 첫 도시인 LA공연의 포스터와 TV와 웹광고용 동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김장훈의 미국에이전시인 자이온 라이브(zion live)는 18일 전미투어 '김장훈 미라클투어' 첫 도시인 LA공연의 포스터와 TV와 웹광고용 동영상을 공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