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이준-오연서 커플은 요리에 도전했다.
이들의 요리 선생님으로 등장한 셰프가 자신의 부인을 ‘베이비’라 부른다 하자 두 사람도 애칭 만들기에 도전했다. 평소 서로의 본명인 창선, 햇님으로 부르던 이들은 본격 애칭 만들기에 돌입했다.
오연서는 한 살 연하의 이준에게 ‘오빠’라는 호칭을 하며 반달눈과 애교를 발산했다. 평소 털털한 모습을 보여왔던 오연서는 이준에게 끊임없이 “오빠~”라고 하며 이준을 놀렸다.
오연서의 평소답지 않은 모습에 이준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준은 오연서에게 “자매님”이라고 하기도 했으나 계속된 오연서의 호칭에 싫지 않은 기색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