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국민게임 ‘애니팡’을 만든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21일 한 보도매체는 “솔비와 이정웅 대표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호감을 가져왔다. 공연이나 전시 등을 좋아하는 두 사람의 취향이 잘 맞아 빠르게 가까워졌다”며 열애설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에 열린 유리상자의 콘서트를 함께 찾기도 했으며, 한 측근은 “지난해 말부터 둘의 사이가 부쩍 가까워졌다. 30대 초반에 게임 분야에서 성공한 이 대표와 자기영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솔비는 잘 어울리는 ‘훈남훈녀’ 커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솔비는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이 대표와의 사진을 게재하며 “동물도 사랑하며 좋은 일도 많이 하시는 애니팡 이정웅 대표님!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솔비 소속사 측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를 통해 "솔비가 최근 자신이 준비한 전시회 때문에 이정웅 씨를 자주 만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 고 부인했습니다.
또한 “유리상자 콘서트에 다녀온 것은 맞지만, 서로 취향이 맞아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는 사이일 뿐이다” 고 덧붙였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편 이정웅 대표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NHN 한게임에서 근무한 뒤 선데이토즈를 설립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민게임 애니팡으로 201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사진= 솔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