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마약 흡입 논란에 대해 사과 글을 게재했습니다.
저스틴 비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매일 매일 성장하고 배우고 있다. 조금 더 잘하고 싶었고 실패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야 한다"며 "내일 다시 투어 콘서트를 시작할 것이다. 여러분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싶고 예전의 약속도 지키고 싶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는 지난 2일 유출된 저스틴 비버의 마약 흡입 사건에 대한 입장을 담은 사과 글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사과에도 불구하고 팬들과 외신 언론은 여전히 싸늘한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모르는 것 같다”, “저스틴 비버 성의가 부족하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표출했습니다.
한편, 지난 12일 저스틴 비버와 지인들이 한 아파트 안에서 마약을 흡입한 사진이 공개돼 국내외 팬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