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말많더니' 오연서, 결국…'충격'

배우 오연서가 열애설 이 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결국 출연 중인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에 하차를 요청했습니다.

30일 오연서의 소속사 측은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하던 이준에 이어 “제작진에게 하차를 요청한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연서는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이장우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 때문에 가상 결혼을 전제로 펼쳐지는 해당 프로그램에 진정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어 지난 22일경에는 이준이 엠블랙 공식 팬카페에 심경글을 남기며 사건은 더욱 큰 논란을 낳았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연서 책임감 있게 행동했으면 한다”, “지금 둘다 상처입고 피해자 된 듯... 힘내세요”, “이런 가상 프로그램 때문에 출연자들 현실과 괴리감이 느껴질 듯”, “프로그램 대책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