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윤시윤 활자중독’이라는 제목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윤시윤은 tvN ‘이웃집 꽃미남’ 촬영 현장에서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대본 위의 빽빽하게 적힌 메모와 줄이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시윤은 앞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자중독에 빠졌다”고 밝힐 정도로 활자에 대한 애착이 크다. ‘이웃집 꽃미남’ 관계자는 “윤시윤이 촬영 현장 어딜 가든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다”며 “연기력의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부도 잘하겠다” “눈이 안피곤한가” “책을 사랑하는 것처럼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시윤이 주연을 맡고 있는 ‘이웃집 꽃미남’은 시청률이 최고 3.26%를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