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고영욱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됩니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법조계의 말을 빌려 "서울서부지법 제11형사부는 이달 중순 미성년자 여성 3명을 상대로 성추행 및 성폭행을 벌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영욱에 대한 첫 재판을 연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수감 중인 고영욱은 첫 공판에 참석해 공소 사실 인정 여부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또한, 고영욱에 대한 전자발찌 착용 여부도 아직 검토 중인
한편 고영욱은 지난해 12월1일 귀가 중인 여중생에게 접근해 자신의 차 안으로 유인한 뒤 몸을 만지는 등 총 미성년자 여성 3명을 성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