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연예인 성적소수자 홍석천의 심경고백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4일 방송에서는 국내 유일의 커밍아웃 배우 홍석천이 그간의 심적 고통을 털어놓는다.
홍석천은 지난 2000년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혀 대한민국을 한바탕 놀라게 했던 배우다.
홍석천은 “처음 ‘힐링캠프’ 섭외가 들어왔을 때 고민이 많았지만 꼭 나와서 모든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과거 자신이 겪었던 성 정체성 혼란과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었던 연애사 등을 조심스레 털어 놓을 예정이다.
더 많은 이야기는 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 홍석천 편에서 들을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