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일이 엄앵란과의 별거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4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신성일은 “결혼할 때는 서로에 대해 잘 모른다. 두 사람이 잘 맞는다고 해서 결혼한 후 무조건 잘 사는 건 아니다”며 운을 뗐습니다.
그는 “우리 부부는 1995년부터 다른 집에서 살고 있다”며 “엄앵란과 잠자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 먹는 음식 등 모든 것이 잘 맞지 않다”고 별거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MC가 ‘왜 헤어지지
한편 신성일과 엄앵란은 196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