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로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안재욱 소속사 측에 따르면 "3일 저녁 안재욱이 식사 자리에서 체기가 느껴져 구토를 한 이후 갑자기 심한 두통이 느껴졌고, 곧바로 구급차를 불러 1차 병원으로 갔다. CT와 MRI를 찍은 결과 큰 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병원을 옮긴 후 지주막하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안재욱은 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5시간의 대수술을 받았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는 "큰 수술을 받은 만큼 3~4주 가량 경과를 지켜
한편, ‘지주막하출혈’이란 뇌압이 상승하며 생긴 출혈로 대부분이 뇌동맥류의 파열로 인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