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수술을 받음에 따라 현재 그가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황태가 루돌프’ 측이 출연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6일 ‘황태자 루돌프’의 제작사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안재욱 씨 측과 수술 경과에 따라 일정 조율을 하고 있다”며 “안재욱 씨의 건강 상태에 따라 공연 일정이 정해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안재욱의 소속사 측 역시 “3~4주 가량 미국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뮤지컬 출연에 있어서 조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재욱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이달부터 지방 공연을 시작할 예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빠른 쾌유 바랍니다”, “얼마나 아팠을까”,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공연 보여주세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안재욱은 지난 4일 현지에서 지주막하출혈로 5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습니다.
[사진 = 유튜브 영상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