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신동엽 이동욱)에 소녀시대가 출연해 일본숙소에서 치러진 회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녀시대는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으로 파자마나 편한 차림의 수수한 모습이다. 이들 중 서현은 얼굴에 팩을 붙이고 있고 효연은 이마에 수건을 두르고 있는 등 소탈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탁자 위에 소녀들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캔맥주가 포착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사진은 유리의 생일날 윤아가 직접 찍은 것으로 소녀시대의 일본 숙소 2층에서 가진 회식현장을 담고 있다.
사진을 보던 붐은 머리에 수건을 감고 있는 효연을 가리키며 “채
수영은 소녀시대 회식사진을 보고 놀라는 출연진들에게 “일본 숙소다. 이층까야라고 이름을 만들었다. 이자까야에서 딴 이름이다”며 “그냥 캔맥주를 사서 저희끼리 먹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는 ‘강심장’을 통해 자신들을 둘러싼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