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 관계자는 6일 “심형래가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 파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사 운영 및 영화 제작에 많은 비용을 투자했지만 영화가 흥행에 실패하며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심형래는 파산 신청 이전에도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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