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이하 상류사회)에서는 옥탑 터줏대감 이수근, 김병만을 능가할 ‘男-男 커플’ 신동과 성규가 장기 세입자로 전격 입주해 거침없는 입주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두 사람은 같은 여자 연예인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신동과 성규는 입주 전, 자신의 룸메이트를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앞으로 누구와 옥탑방 생활을 함께 했으면 좋겠냐”는 피디의 질문에 수줍게 ‘걸그룹’을 언급했다.
이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후, 친밀감 형성을 위해 공통점을 찾아가던 신동, 성규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머뭇거리며 ‘포미닛의 현아’를 동시에 떠올려 주변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서로 통하는 부분을 찾아 신기해하면서도 씁쓸한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찰떡 호흡’을 보여줄 신동-성규 콤비의 펜트하우스 신고식은 오는 2월 9일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