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오 멜론 벅스 등의 음악사이트에 공개된 ‘Just a man in love’는 주인공 진구(이태백 역)와 박하선(백지윤 역)의 테마곡으로 톡식이 불러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 곡은 일본의 인기가수 쿠와타 케이스케의 노래를 리메이크하고 새롭게 편곡해 세련미를 더한 곡으로 톡식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음색이 드라마에서도 진한 감동으로 다가갈 예정. 특히, 극중 이태백과 백지윤 두 사람의 광고를 향한 열정 넘치는 모습과 함께 앞으로 전개될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곡.
원곡자인 쿠와타 케이스케는 일본의 대표 싱어송 라이터이자, 전설적인 그룹인 ‘사잔 올스타즈’의 리드보컬로 그가 부른 ‘just a man in love’는 당시 일본 전역을 휩쓸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원곡을 새롭게 편곡한 오준성 작곡가는 ‘풀하우스 TAKE 2’, ‘꽃보다 남자’ ‘신의’, ‘시티헌터’, ‘검사 프린세스’, ‘마이걸’ 등의 드라마 음악을 맡아 히트제조기로도 통한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광고’라는 새로운 소재로 드라마 시작 전부터 화제를 낳았으며, 오준성 작곡가의 참여로 드라마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