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 갈라파고스 제도에 입성한 김병만은 낚시를 하던 중 곰치에게 손을 물려 피를 보고 말았다.
김병만은 식량을 찾기 위해 물고기 잡기에 나섰고 한참 바위틈을 살피더니 “뭐가 질끈 물었어”라고 말하며 한 쪽 손으로 다른 쪽 손을 감싸 쥐고 일어났다.
걱정하는 병만족 멤버들에게 김병만은 “곰치가 너무 깊게 물었다. 진짜 뭔가 움푹 들어가더라. 곰치는 독이 없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곰치에 물려 손가락에 피까지 흐르는 그를 걱정하는 박솔미를 오히려 다독이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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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은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갈라파고스 제도 입성한 병만족이 펼치는 생존법이 전파를 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