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 녹화에 참여해 “연애할 때 남자들은 엔도르핀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엔도르핀의 몇 배 강한 다이돌핀이 생성돼 데이트를 위해 대전에서 서울을 왕복해도 절대 피곤함을 느끼지 못한다. 오히려 힘이 솟고 즐겁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결혼 이후 내 여자가 되면, 엔도르핀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 서울과 대전 왕복은 결코 생각할 수 없다. 공진당이라도 먹어야 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그는 “이때 여자들은 남자가 변했다고 생각하는데 변한 게 아니라 여자를 만나기 전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다”면서 “그래서 나는 평소 주위에 쉽게 결혼하지 말고 일단 1~2년 정도 같이 한 번 살아볼 것을 권한다. 그러면 그 남자를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때 결혼해도 늦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방송에 함께 참
한편, 힐링 토크쇼 <동치미>는 오는 16일 밤 11시 ‘있을 때 잘해’라는 주제로 사랑의 타이밍을 놓친 부부들에 대한 고민을 동치미 마담들의 속 시원한 입담대결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