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는 18일 방송되는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김강우는 ‘한혜진의 형부’로 더 유명한 것에 대해 인정하는 반면, 한혜진을 향해 “거침없는 돌직구에 내가 당하고만 있진 않을 것”이라고 맞선다고.
김강우는 특히 최근 불거졌던 한혜진의 스캔들에 대한 진실을 직접 밝혔다. 또 “장모님께서 한혜진의 짝으로 눈독 들이는 남자배우가 있다”고 전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강우는 아울러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으로 데뷔 12년차를 맞았지만 “연이은 흥행 실패로 힘들었다”며 “흥행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토로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아이가 태어나고 1년간 작품이 없어 ‘전업주부’로 생활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강우의 아내이자 한혜진의 언니인 한무영이 출연해 7년간의 연애 스토리를 직접 전한다. 김강우가 쓴 로맨틱한 연애편지도 공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