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김준현은 맛있게 먹는 방송, 일명 ‘먹방’으로 유명한 배우 하정우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최근 ‘먹방’으로 대세가 된 하정우와 비교 당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하정우가 유독 음식을 맛있게 먹는 연기로 유명세를 타자 지인들이 “김준현은 비교도 안 된다”며 약을 올렸다는 것이다.
김준현은 “그걸 뭐
밥을 먹는 사진에는 “밥을 젓가락으로 먹어? 이건 아마추어나 하는 짓이다. 우리 집에서 이랬다간 아버지한테 혼난다”고 하는 한편, 감자를 먹는 사진에는 “껍질을 까서 먹어? 그걸 까서 먹을 시간이 어딨냐”고 말하며 관객들을 초토화 시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