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은 18일 수입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이번 영화에서 아시아 최고의 배우 이병헌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며 “3월28일 극장에서 3D로 찾아가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아이.조’ 대박”이라고도 외쳐 눈길을 끈다.
‘지.아이.조2’는 세계 최고의 특수 군단 ‘지.아이.조’와 인류를 위협하는 조직 ‘자르탄’의 치열한 결투를 그린다.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병헌·브루스 윌리스·채닝 테이텀 등이 화려한 액션을 펼친다. 이병헌은 인기 캐릭터 스톰 쉐도우 역을 맡아 다시 관객을 만난다. 존슨은 ‘지.아이.조’ 군단의 명예 회복을 위해 로드블럭 역으로 합류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