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과 송지효는 4월 방송 예정인 ‘천명’에서 각각 최원과 다인 역할로 출연을 제의 받았다. ‘천명’은 인종독살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이 불치병 딸을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작품이다.
이동욱은 ‘딸바보’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고, 내의원 의녀로 나올 송지효는 이동욱과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동욱 측과 송지효 측은 18일 “제의를 받고 출연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3월 중 촬영에 들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