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는 지난해 12월 28일과 지난 1월 1일 2회에 걸쳐 파일럿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예능과 다큐의 만남, MC와 게스트의 구분 없는 대화식 토크 등으로 호평 받았다.
파일럿 방송 당시 동시간대 프로그램들의 평균 시청률을 훨씬 웃도는 두자릿 수 시청률로 정규 편성 가능성을 높인 ‘땡큐’는 3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대 방송된다.
‘땡큐’는 출연자들이 스타 혹은 성공이라는 옷을 벗고 자신의 인생에 후회, 아쉬움, 고민을 안고 사는 한 명의 보통의 사람으로서 진심어린 이야기를 공개했다. 소박한 여행의 궤적은 시청자들이 마치 이 여행을 함께 하는 것 같은 편안한 공감과 감동을 전했다.
제작진은 “정규 방송에서도 새로운 조합의 인물들이 낯선 이들과 낯선 장소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