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는 인생의 삶과 지혜를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인 KBS 1TV ‘강연 100℃’에서 자신의 연기 인생을 전할 예정이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60여 편에 달하는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내공을 쌓아온 오정세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홀로 세미나와 강좌를 들으며 연기를 배웠던 날들, 조연으로 활약한 경험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배우가 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지망생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10시 방송.
한편 오정세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감독 이원석)에서 한류 톱스타로 명연기를 펼친다. 남자들에게 무시당하기 일쑤인 존재감 제로인 CF 조연출 최보나(이시영)가 우연히 얻은 남자사용설명서를 통해 ‘국민훈녀’로 재탄생, 톱스타 이승재(오정세)를 사랑에 빠지게 만들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연애 스토리를 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