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다이엔 레인은 로스엔젤레스 고등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했다. ‘극복할 수 없는 성격차이’를 이혼 사유로 들었다. 그는 2004년 결혼 당시 남편의 성을 따라 바꾼 이름을 다시 원래 성으로 변경하는 서류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브롤린과 레인은 몇 달 전부터 이혼을 논의해 왔으며 상호 합의 하에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대변인은 “브롤린과 레인이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며 둘의 결별을 공식적으로
두 사람의 측근 또한 “이혼 과정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매우 평화적으로 이혼이 결정됐다. 각자의 길이 달랐던 것 뿐이다. 결혼생활은 나쁘지 않았으며 그냥 끝이 났다”고 전했다.
한편 조쉬 브롤린은 전 부인 앨리스 어데어와의 사이에 두 자녀를 뒀으며 레인 과는 아이를 갖지 않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