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출연진, 85회 아카데미 무대 빛내 ‘눈길’

영화 ‘레미제라블’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를 수놓았다.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등 ‘레미제라블’의 출연진은 25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올라 영화 속 내용을 재연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휴 잭맨은 ‘서든리’(Suddenly)를 부르며 등장했고, 이어서 앤 해서웨이와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에디 레드메인, 헬레나 본햄 카퍼 등이 무대를 꽉 채워 객석을 전율케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배우 겸 감독 세스 맥팔레인이 사회를 맡았고, 채널CGV가 생중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