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화계에 따르면, 황정민은 ‘남자가 사랑할 때’ 출연에 대해 구두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 영화는 황정민이 출연한 ‘신세계’를 제작한 사나이 픽쳐스의 두 번째 작품. ‘부담거래’의 조감독이었던 한동욱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지난 2007년 영화 ‘행복’으로 임수정과 호흡을 맞췄던 황정민이 오랜만에 정통멜로로 돌아올 작품이라 관심이 높다.
현재 상대 여배우도 캐스팅 중이다. 캐스팅을 확정한 뒤 조만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