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광희와 선화는 서로의 첫 키스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향수 만들기에 도전,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향기에 취한 광희는 선화에게 “남자친구 중에서 향수를 쓰는 사람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선화는 “옛 남자친구는 섬유유연제 향이 나는 사람이었다”며 “첫 키스 상대였다”고 말해 광희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광희는 이에 질세라 “내 여자친구는 늘 향기가 나는
속마음을 공개하는 시간, 선화는 “굳이 그렇게 첫 키스 경험을 그렇게 말했어야 했냐”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향수를 만드는 과정에서 스킨십 진도를 나갈 듯 말 듯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