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측은 자신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프루메를 통해 4일 A양과 B씨를 각각 무고와 공갈 미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서부경찰서에 형사 고소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박시후는 지난 1일 오전 10시 변호인과 함께 서부경찰서에 출두 약 10시간의 조사를 받고 오후 7시 50분께 귀가했다.
이날 조사를 받은 박시후는 취재진 앞에서 “드릴 말씀은
박시후는 지난 달 15일 후배 김씨의 소개로 만난 연예인 지망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당시 동석한 김씨는 A양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A양은 술자리를 함께했다 정신을 잃은 뒤 두 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