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멤버 정윤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검은 것의 정체는???’ 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군가가 쿠션으로 얼굴을 가린 채 소파에 길게 누워 잠든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는 마치 기절한 듯 잠에 취한 막내 조현영의 ‘기절 잠버릇’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이어 정윤혜는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노을의 ‘방바닥 수면’ 사진까지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대기실 바닥에 누워 잠든 레인보우 멤버들의 흐트러진 머리카락은 물론 웅크린 자세까지, 적나라한 수면 모습들이 담겨 있다.
신곡 ‘텔미텔미(Tell me Tell me)’로 컴백해 연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레인보우는 피곤함 속에서도 팬들에게 다채로운 일상모습을 전하기 위해 이 같은 사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인보우는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신곡 ‘텔미텔미(Tell Me Tell Me)’를 발표하고 현재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