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소프틀리’는 거액의 도박판을 턴 도둑들을 쫓기 위해 고용된 킬러 잭키 코건(브래드 피트)의 잔혹한 임무를 다룬 하드보일드 액션이다. 1974년 출간 이후 미국 최고의 범죄소설로 사랑 받고 있는 조지.V 히긴스의 ‘코건의 거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 및 제작까지 나선 작품이다. 그에게 베니스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영화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을 연출한 앤드류 도미닉 감독과 한 번 더 호흡을 맞췄다.
‘비지터’의 리차드 젠킨스, ‘좋은 친구들’의 레이 리오타 등도 연기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높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