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스틸컷에는 최강희와 황찬성이 손을 꼭 맞잡은 채 둘만의 애틋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마치 껌딱지처럼 꼭 붙어 한시도 떨어질 줄 모르는 뜨거운 신혼커플을 연출했다.
극중 작전에 투입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황찬성은 최강희를 단숨에 들어 올려 두 바퀴 도는 회전 포옹에 도전하며 입이 귀에 걸린 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들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길로(주원 분)의 질투심이 극강에 달할 것이 예측되는 가운데, 최강희와 황찬성의 신혼커플 임무가 무사히 수행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누리꾼들은 “임무 수행도 실제 커플처럼” “거침없는 애정행각! 황찬성 남자네” “주원, 질투 나서 어쩔껴?” “길로냐? 도하냐? 선택 자체가 힘든겨” “주원의 불꽃질투? 이번 주 무조건 닥본사” 등 다양한 반응을 이어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