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tvN ‘더폰 코리아’에서는 90년대 최고 인기 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가 출연한다. ‘더폰 코리아’는 일반인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연예인의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진은 “최근 김성수가 일반인 도전자와 마찬가지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지원서를 작성, 출연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녹화 때 속마음 인터뷰를 해본 결과 현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지난해 본인이 겪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필요했다고 한다. 한계에 도전하는 액션 리얼리티 도전을 통해 스스로 얼마나 해낼 수 있을지 시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큰 듯 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3월 10일 오후 9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