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국 한 관계자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재형 PD가 ‘1박2일’ 시즌2에서 하차키로 최종 결정됐다. 오는 15일 녹화를 끝으로 이세희 PD에게 바통을 넘긴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재형 PD 뿐만 아니라 메인 작가인 최재영 작가를 비롯, 작가진 역시 일부 교체된다”면서 “멤버 및 제작진 교체 관련 논의는 사실 한달 전부터 오고갔다. 개편을 맞아 물밑 작업이 조심스럽게 진행 중”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안녕하세요’ 연출을 맡고 있는 이세희 PD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상상플러스’ 등을 연출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